2009년 07월 04일
아닌 줄 알면서도
이게 아닌 줄 알면서도
이게 아니라고 머릿속에서는 맴맴 도는데

정작 그 때가 되면 엄마 앞에선 막돼먹은 딸이 되어버리는 나와
내 앞에선 또다시 이상해지는 엄마

뭐라 다 설명할 수가 없는 얼키고 설킨 애증의 관계

미안해요 엄마. 그러려던 게 아니었어.


그치만
본가에 머무르는 시간이 점점 불편해지는 나는 그냥 혼자 있는 게 좋은건가 아니면
정말 둥지 떠난 새가 된 건가.
by 미스마플 | 2009/07/04 23:02 | Little bit of hell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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